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치료용 조성물 국내 특허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치료용 조성물 국내 특허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9.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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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세라F'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지정
동물실험서 항생제요법 동등 제균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천연물 건기식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의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도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세라F'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지정됐다.

이번 특허는 '그린세라F'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주로 감염시킨 동물모델에서 항생제요법과 동등한 제균 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린세라F' 투여군의 위점막 내에서 위축성 변형 증가와 염증세포의 침윤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그린세라F'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항염·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상복부 불편감,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에 대한 PCT(국제출원) 절차를 지난해 11월 마쳤으며, 2021년까지 원료수출 사업을 위해 개별국 특허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에 대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은 전세계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 및 위암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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