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女醫會報] 발행
한국여자의사회 [女醫會報] 발행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09.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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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장·첩약 급여화·부산지회 소개·학술 등 읽을거리 풍성
윤석완 제30대 회장 "벽돌 한 장 쌓겠다는 일념으로 회무 임할 것"
한국여자의사회가 발행한 [女醫會報] ⓒ의협신문
한국여자의사회가 발행한 [女醫會報] ⓒ의협신문

한국여자의사회가 [女醫會報]를 발행했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서울시 동대문구·성완산부인과의원)은 [女醫會報]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여성 의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대"라면서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사업들을 통해 빛나는 역사에 벽돌 한 장 쌓겠다는 일념으로 회무 발전에 임하겠다.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 회장은 "여자의사회 회원들은 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여자의사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미덕을 제30대 집행부에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女醫會報]에는 정명희 전 한국여자의사회 대구경북지회장(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의 대구 코로나19 현장 체험기(코로나19의 전쟁터에서)를 담았다. 정명희 과장은 "환자들은 의료원으로, 선별진료소로, 감염병 전담병원 응급실로 몰려들어 입원시켜달라고 울부짖었다...살아 있어도 사는 것이 아닌 날들이 지나가고 있었다"면서 처참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 과장은 "포항에서 병원 문을 닫고 달여오는 이, 광주에서 달빛 동맹을 한 형제 같은 사이라면서 달려오는 의사, 공보의 선생님들, 60세를 훌쩍 넘은 원로 선생님도 스스로 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선별진료소를 찾아오셨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자원한 의료진과 꿋꿋하게 버텨준 직원들, 119구급대원·국군장병·경찰 등을 비롯해 정성어린 손 편지와 후원물품을 보내온 국민의 관심에 눈물나게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특히 "여자의사회의 후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女醫會報]에는 ▲의료계 핫 이슈-첩약 급여화 그 허구성, 무리함(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KMWA가 만난 사람(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Wondre Woman's(이강숙 가톨릭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학술이야기(최은석 가톨릭의대 교수·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김현정 충남의대 교수·세종충남대병원 피부과/김광일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지회 소개(부산지회·회장 황은경 부산고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위원회 소개(회관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주) ▲병원 소개(이화병원)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읽을 거리를 담았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의협신문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의협신문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의학전문 학술지와 달리 진료 대기실에 비치하면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 읽어볼 수 있을 정도로 눈 높이를 맞췄다.

최대집 의협 회장·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정영호 병협 회장·장성구 대한의학회장·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을 비롯해 남명화 고려의대여교우회장·심현 이화의대동창회장·김선아 서울의대함춘여동창회장·이은소 연세의대여동창회장·유강하 아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창간호 축사를 남겼다. 여성단체를 대표해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 총재·정희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등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도서출판 지누가 기획과 제작을 맡은 [女醫會報]는 1년에 4회 계간지 형태로 발행할 예정이다. 문의(☎02-704-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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