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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8 17:24 (목)
요양기관 절반 EDI이용

요양기관 절반 EDI이용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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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요양기관 6만239곳 중 의료보험진료비 전자청구(EDI)를 이용하는 곳은 4월말 현재 총 3만곳으로 약 절반 정도가 ED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건소 등 보건기관을 제외한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전체 2만85곳 중 9,753개 기관이 전자청구를 이용, 의료기관 역시 전체 50% 정도가 EDI 청구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연합회는 EDI 청구를 하면 서면청구에 비해 청구비용이 6∼7만원대(의원급을 기준으로 월평균 2,000건 청구할 경우)에서 3만원대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특히 청구 및 지급기간도 서면청구가 2∼3일의 청구기간과 한달정도의 지급기일이 소요된다면, EDI는 30분의 청구기간과 지급기일이 보름정도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보험연합회는 16일 회관 8층 회의실에서 EDI 청구 3만기관 돌파 기념식을 갖고, 2만번째 인정기관인 계룡병원(대전광역시)과 3만번째 기관인 우신약국(서울 구로구)에 대해 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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