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의료정책 저지 위해 투쟁하는 전공의·의대생에게 써달라"
경상북도의사회 임원들이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을 위한 투쟁성금 1000만원을 모아 의사회에 기탁했다.
임원들은 폭염 속에서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투쟁하고 있는 경북지역 의대생과 전공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투쟁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의사회는 잘못된 의료정책 개선과 투쟁에 뜻을 모으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투쟁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4대악 의료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회원이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서나간 후배의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의사가 되기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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