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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온라인 라이브 중계 성황

'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온라인 라이브 중계 성황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0.08.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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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여명 온라인 참여...코로나19 주제 강의 집중도 높여

서울특별시의사회가 23일 학술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span class='searchWord'>서울시의사회</span> 제공
서울특별시의사회가 23일 학술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서울시의사회 제공

3500여명의 의사 회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초청하고, 3300여명은 온라인으로 초대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이날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갑작스러운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려고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임진이 단합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대회를 치렀다"고 밝혔다.

조종하 서울시의사회 고문(조종하비뇨기과의원장)은 "진행도 깔끔했고 연자의 강의도 귀에 잘 들어왔다. 화면 앞에 혼자 앉아서 들으니 오히려 집중도는 더 높았다"며 "쉬는 시간 중간중간 보여준 2020 서울시의사회 회무 동영상도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정종철 서울시 중구의사회장(정종철비뇨기과의원장)은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비교적 성공적인 것 같다. 강의 내용도 알차서 코로나19 감염 대비와 진료실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도움받았다"고 말했다.

이은숙 이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우려했지만, 인터넷으로 강의 듣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주제와 강의도 훌륭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임성준 임성준신경외과의원장도 "섹션별로 방이 나뉘는 다른 온라인 학술대회와는 다르게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는 한 방에서 진행돼 집중이 잘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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