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동창의 뜻 모아 기금 3천만원 마련
연세의대 총동창회는 21일 서울 이촌동 의협 이전 회관 앞마당에서 회관 신축기금 3000만원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승경 총동창회장(우태하한승경피부과의원 대표원장)은 "새롭게 그려질 의협의 역사적인 현장에 와보니 새 회관 건립에 대한 실감이 난다"며 "의협의 상징이자 자부심인 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홍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을 전달한 연세의대 동창회원의 뜻을 담아 회관 신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다른 의대 동창회에서도 회관 신축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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