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건국의대 교수,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신진연구비 수혜
민홍기 건국의대 교수,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신진연구비 수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7.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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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기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민홍기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민홍기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JAK 억제제가 대상포진 위험성을 높이는 면역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로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신진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돼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 돼 피부의 발진·수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JAK(janus kinase) 억제제인 젤잔즈·올루미언트 등 경구 항류마티스 약물이 개발, 사용되면서 관절염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대상포진이 흔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서는 JAK 억제제로 인한 대상포진 발생 위험률이 다른 인종에 비해 2∼4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홍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JAK 억제제의 대상포진 유발 면역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라며 "향후 대상포진 발생의 위험인자를 밝히고 예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마티스학연구재단에서는 매년 우수 연구 2편을 선정해, 연구비(10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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