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외과)가 제17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4월 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지난 1997년 창립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1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치매뿐 아니라 노인 척추·혈관·암·통증 등 노인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조준 교수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23년간 회원들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앞으로 미래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 교수는 제20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 제14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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