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5개 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올해로 벌써 16번째
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 "늘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의사회 될 것"
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 "늘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의사회 될 것"
코로나19 와중에도 전라남도 목포시의사회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의사회는 최근 지역 15개 고등학교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시의사회의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벌써 16번째다. 지난 2006년 첫 지원 이후, 목포시의사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지역 학생들의 숫자도 400명을 훌쩍 넘는다.
목포시의사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별도의 행사없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 학교로 전달했다.
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은 "늘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사회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이 지역 인재들이 목포를 떠나서도 늘 고향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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