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 '관악대상'
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 '관악대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06.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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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체육계 가교 역할...기린체육훈장·의협-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받아
서울대총동창회 17일 시상식...올림픽 의무위원장·한국의정회장 맡아 활약
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 ⓒ의협신문
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 ⓒ의협신문

의료계와 체육계 발전에 위해 헌신한 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박희백정형외과의원·전 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위원장)이 서울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희범)가 수여하는 제22회 관악대상을 받았다.

'관악대상'은 서울대총동창회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동문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9년 제정했다. 

이희범 서울대총동창회장은  의료·산업·보건 등의 분야에서 공헌한 박희백 원장·허진규 일진그룹 회장·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에게 관악대상을 수여했다.

박희백 고문은 "훌륭한 선후배들이 계시는 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어디에서든 환자의 병뿐 아니라 아픔을 함께 돌보고자 노력한 삶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박희백 고문은 195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군의관으로 복무 하면서 월남전에 자원, 1969년 주월 맹호사단 의무참모를 맡아 전상자 후송과 대민지원에 나선 공로로 문화대훈장·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1974년 태릉선수촌 인근인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박희백정형외과를 개원,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는 지정병원 역할을 하며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1984년 LA올림픽·88서울올림픽·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아시안게임 등 16차례 국가대표단 의무책임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체육회 이사·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위원장으로 활약했다.

1995년부터 서울의대동창회 부회장 겸 함춘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동창회관 건립에 기여했으며, 2002년부터 16년 동안 서울대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총동창회 발전에 앞장섰다. 2015년부터 서울대동문 바둑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중랑구 의사회장을 비롯해 의협 감사와 한국의정회장을 맡아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다. 

의료계와 체육계의 가교 역할을 맡아 활약한 박희백 고문은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린체육훈장을 받았으며,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2008년)·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2016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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