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일요일 의료현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
공공의료·의사 증원·원격의료 등 현안 집중 진단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집행부가 6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공공의료·의대 정원 확대, 원격의료·비대면 진료 등 의료현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비공개로 진행하며, 집행부 상임이사·의료정책연구소장·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현재 진행형의 코로나19 사태에도 정부는 공공의료 및 의대 정원 확대, 원격의료·비대면 진료,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등 국민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정략적이고, 의료산업화의 편향된 입장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40대 집행부 긴급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 의료계 시국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대응 전략 및 입장(최대집 의협 회장) ▲2020년도 제40대 집행부 중점 추진 아젠다(박종혁 총무이사 겸 대변인) ▲공공의료 및 의사인력 증원 문제(성종호 의협 정책이사) ▲원격의료·비대면 진료 현황 및 문제점(김대하 의협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가칭)의학정보원 청사진(이인식 의협 정보통신이사) ▲진찰료 수가 정상화(변형규 의협 보험이사) 등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40대 의협 집행부의 향후 대응 방안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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