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위해 2년여에 걸쳐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병의원 및 약국에 필요한 물자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해 온 캐어베스트社는 현재 의료정보분야의 선두업체로 알려진 비트컴퓨터·메디다스·전능메디칼·브레인 등을 비롯 약국관리프로그램 주도업체인 서준시스템·파스컴·의학연구사 등과 제휴해 왔다.
또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의 첨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美GE社의 정보통신업체 GXS와 EC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5년내 병의원 및 약국 각각 1만여개 이상의 의료유통 전자상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캐어베스트社는 같은 기간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의 전자상거래는 단지 PC를 통한 주문만을 준비한 수준으로 유통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열악한 배송서비스 등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캐어베스트社는 SCM기법을 기반으로 의료유통의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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