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 입찰설명회 27일 개최
박홍준 위원장 "위상 강화 만전 기하겠다"
박홍준 위원장 "위상 강화 만전 기하겠다"
대한의사협회가 회관 신축 공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신축 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축 공사의 '첫 삽'을 뜨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의협은 6월 18일 오후 3시까지 업체로부터 입찰서를 제출받아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업체별 제안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 6월 24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7월 1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다.
의협은 27일 서울 용산 임시회관에서 입찰설명회를 열고 설명회 이후 서울 이촌동 신축 공사 부지로 이동해 입찰 업체 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했다.
건설업계 1군 시공사 다수업체가 이날 입찰설명회에 참여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시공사를 선정해 13만 회원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축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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