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21일 의협 방문 '의사 권익 향상을 위해 협조' 약속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21일 의협 회관을 방문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태 해결 등 공통 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호 병협 신임 회장은 지난 4월 10일 새 병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대집 회장은 "의협과 병협이 코로나19 사태 해결과 회원 권익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 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영호 병협 회장은 "병협은 의사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협과 병협이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현안에 잘 대응하자"고 화답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과 이필수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병협 정영호 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박종훈 의료협력위원장, 김준한 의료협력이사, 유인상 사업이사, 김승열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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