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30명 선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30명 선출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05.21 15:3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년 이상 연구·학술지 게재·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업적 평가
코로나19 영향 서면결의 승인...정회원 423명·종신회원 156명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홈페이지 초기화면. ⓒ의협신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홈페이지 초기화면. ⓒ의협신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30명이 선출됐다.

의학한림원은 최근 정기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과반수 이상이 2019년 결산·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정회원 선출 등에 찬성, 총회 부의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16차 평의회와 제17차 정기총회를 무기한 연기하는 대신 주요 안건에 대해 서면 결의를 진행했다. 

정회원은 각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 경력·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야 선출될 수 있다.

2020년 신입 정회원은 △곽진영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구성욱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구자원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진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동영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명진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영훈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의성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보존과학교실) △김이수 한림의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외과) △김찬형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창훈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류현미 CHA의과학대학교(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민유홍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성파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박철휘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박혜숙 이화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배덕수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신형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오주환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윤동은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보현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은백린 고려의대 교수(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규성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이동기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병헌 경북의대 교수(생화학·세포생물학교실) △이영호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교수 △이종은 연세의대 교수(해부학교실) △장진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정정임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조명찬 충북의대 교수(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최동욱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간담췌외과) △탁원영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하종원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힌기환 계명의대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한동수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원식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등이다.

대학별로는 연세의대가 10명, 서울의대 7명, 가톨릭의대 4명, 성균관의대43명, 경북의대 3명 등이며, 고려의대·이화의대·한양의대·한림의대·충북의대·계명의대·CHA의과학대학교·국립암센터에서 각 1명이 선출됐다. 연세대 치과대학에서도 1명이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이 승인을 받음에 따라 5월 현재 정회원은 423명이 됐다. 종신회원은 156명, 명예회원은 9명이다. 

의학한림원 정회원은 의학분야외에 간호학(3명)·약학(3명)·영양학(4명)·치의학(4명)·의사학(2명) 등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중심으로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창립했다.

의학을 비롯해 약학·간호학·수의학·영양학·치의학·한의학 등 의과학 분야의 석학을 정회원으로 영입하고 있다. 의학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연구를 수행하는 물리·수학·의공학·전산학·정보학·생물학 등 기초 과학과 사회과학·의사학·인문학 분야의 석학에게도 정회원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문의(☎02-795-4030, 우편번호 06654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51(서초동), 서초신성미소시티오피스텔 206호 의학한림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