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신현영 전 의협 대변인, 예상대로 '당선'
[총선] 신현영 전 의협 대변인, 예상대로 '당선'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20.04.16 06:4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당 비례 1번으로 일찌감치 당선 예약..."의료전문가 역할 최선"
사진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6일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비례대표 후보가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안심진료소에서 진료 하는 모습. ⓒ의협신문 김선경
사진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6일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비례대표 후보가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안심진료소에서 진료 하는 모습. ⓒ의협신문 김선경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가정의학과)이 무난하게 국회 입성을 확정 지었다.

신 전 대변인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지명되면서 21대 총선 당선을 예약했다.

신 대변인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처음 치러진 총선에 35개 정당이 비례대표를 공천하는 등 난립하면서 수개표로 진행된 비례후보 선거에서 가장 먼저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새벽 1시경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이 3% 넘은 순간이었다.

신 대변인은 더불어시민당 비례 1번 확정 직후 [의협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회 진출을 결정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의대생 시절, 대한전공의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활동 등을 통해 쌓은 의료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입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과 확산 과정에서 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의료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의료계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정치권에 진출하게 된 만큼,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신 대변인은 먼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민 생명이 달린 엄중한 상황에서 그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참여했다. 이런 활동을 지켜본 더불어시민당에서 대한가정의학회, 한국여의사회 등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 비례대표 지원 의사를 타진했고, 고민 끝에 공모에 응하기로 했다" 정계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보건의료정책 및 입법 결정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 여러 의사 선배들이 의료전문가로서의 전문적 견해를 정책과 입법 과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들이 많았다. 향후 보건의료정책과 입법 결정 과정에서 의료전문가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 의사들의 사회적 활동의 외연을 확장하는 초석이 된다는 생각으로 개인적 희생을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원의 2020-04-17 10:05:41
하필 민주당으로 나오셨나..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은 잘 알겠소만, 나라 전체를 생각하면 줄을 잘 못 서신듯...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