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의사 송한섭 후보 "코로나 의료진 응원"
검사 출신 의사 송한섭 후보 "코로나 의료진 응원"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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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선기획단, 미래통합당 송한섭 후보 격려 방문
양천구갑, 더불어민주당 황희·무소속 염동옥 후보 경합
왼쪽부터 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미래통합당 송한섭 후보(서울 양천구갑)·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 ⓒ의협신문
왼쪽부터 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미래통합당 송한섭 후보(서울 양천구갑)·이필수 의협 총선기획단장.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4월 1일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송한섭 후보(서울시 양천구갑 선거구) 사무실을 방문, 격려를 전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송한섭 후보는 의협 총선기획단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장기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건강을 해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협의, 양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료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떠올리며 "방호복을 착용하고 진료하는 두 시간 동안 열배 이상의 체력적인 부담을 느꼈다. 특히,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한 안면에 느끼는 고통 때문에 진료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음압시설인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국민을 위해 이렇게 힘들 게 일 하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양천구 지역거점병원인 이대목동병원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발병 시 선별진료 역할은 물론 향후 지역주민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송 후보는 "주무기관인 서울시와 의협과 함께 이대목동병원의 용적률 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200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다 육군 특전사에 군의관으로 입대했다. 2007년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39기)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대전·천안·대구·서울서부지검 검사로 근무했다. 법조계에서는 드문  의사 출신 검사로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20년간 식물인간 행세를 해 온 살인범(천안 식물인간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 다시 구속 수감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현재 서울 양천구갑 선거구에는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와 무소속 염동옥 후보(이해출판사 대표이사)가 여의도를 향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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