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힘내세요!"
"순천향대 부천병원 힘내세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3.3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편지·도시락·손세정제·마스크·보호복·티셔츠·기부금 답지
"시민 격려·응원에 감사…코로나19 종식 위해 최선 다할 것"

"순천향대 부천병원 힘내세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에게 시민과 지역 기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시민들로부터 손편지·간식·음료·도시락·손세정제·마스크·보호복·티셔츠·기부금 등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은 한 익명의 환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5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병원 의료진조차 마스크와 보호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환 씨와 친인척이 마음을 모아 마스크와 보호복 104벌, 순천향대 부천병원 옆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현승 약사(동성약국)가 마스크 3600개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에게 시민과 지역 기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에게 시민과 지역 기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예원 학생(SALT국제학교)과 김은호 동진이공 회장 등은 장시간 보호복을 입고 땀 흘리며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TRUE HERO(진정한 영웅)'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 1096장과 손편지를 보내왔다.

이밖에도 권정일·조용원 부부가 컵라면 2박스와 음료·손세정제, 고봉민김밥 부천시청점이 김밥 100줄과 생수 500mL 100병,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가 육개장 컵반 108개와 음료 100병,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홍삼정과 과일·음료·응원 현수막 등 1000만원 상당 물품,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이 도시락 150개와 빵·음료 등을 보내와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우리 병원은 선별진료소 및 음압 병상을 운영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