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제약사들의 해외학회 참가자에 대한 지원 범위를 발표자(공동연구자 포함), 연자, 좌장, 토론자에 한정하며 이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 참석자의 지원은 불가한다는 입장을 회원사에 통보했다. 협회의 이같은 조치는 제약사간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 산하 공정경쟁협의회는 오는 14일 공정경쟁규약 설명 및 사례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보다 명확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