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 서면의결 추진
경북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 서면의결 추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0.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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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보고·예산(안)·의협 정총 상정 부의안건 등 8개 항목 서면의결
장유석 회장 "코로나19로 회무 중지된 상태…조기 종식 전념" 강조

경상북도의사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진자의 적극적인 치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면 총회가 아닌 서면의결로 진행키로 했다.

2020년도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지난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키로 했으나, 감염병 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제23차 상임이사회(2020년 2월 13일)에서 서면의결 진행키로 의결하고, 2월 27일 대의원회에 요청, 3월 2일 서면의결을 공고했다.

서면의결은 3월 18∼27일까지 진행한다. 81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감사보고, 2019년도 회무보고 및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전반에 대한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일반회계 예산(안),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부의안건 등 총 8개 항목의 안건에 대해 찬반을 물어 3월 31일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 규정 제76조2항에 따라 서면의결을 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별도의 총회를 열어 처리키로 했다.

정기 대의원 총회 서면의결과 관련, 장유석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회무가 중지된 상태로 의사회는 오직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주요 회무 및 회계 사항에 대한 감사도 서면으로 진행했다. 결과를 유인물에 담아 발송하니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도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부득이하게 서면의결로 실시하니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시간을 다투는 예산·결산과 의협의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서면의결로 먼저 진행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 별도로 임시총회를 열어 추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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