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인 임성기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성장의 30년을 힘차게 달려온 한미약품 전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미약품이 한국 제약산업의 리더로서 한국의 베스트, 세계의 베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창립 이후 매년 20~30%의 지속적 매출 성장, 개량신약을 필두로 한 독창적 R&D전략, 공격적 영업 등에 힘입어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제약업계 선두그룹에 올라섰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