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외래·응급실·수술실 운영 재개 
서울백병원, 외래·응급실·수술실 운영 재개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0.03.23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같은 병실·병원 입원환자·의료진 코로나19 모두 '음성'
방문객 제한·손 위생·마스크 착용...감염 대응체계 강화
서울백병원 전경 ⓒ의협신문
서울백병원 전경 ⓒ의협신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으로 일부 진료를 중단한 서울백병원이 23일 외래진료·응급실·수술실 운영을 재개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 3월 8일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으면서 외래·응급실·병동 일부를 폐쇄했다. 확진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환자 2명과 같은 층 및 인접한 층의 환자와 의료진·직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모두 '음성'을 확인했다. 현재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와 코호트 격리는 해제됐다.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환자는 면회객이 제한되는 간호간병 통합병동에 입원해 다행히 접촉자가 많지 않았고, 환자 본인을 비롯해 병동 입원환자·의사·간호사·행정직원 등 모든 의료진이 철저한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으로 원내 확산을 막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대응체계로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입원 환자·보호자·교직원에 대해 감염관리을 진행하고, 방역 전문업체와 전교직원이 매일 수차례 방역과 소독을 시행했다. 

서울백병원은 "확진 환자 및 코로나19에 감염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환자의 쾌유를 기원한다. 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께도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관(P동) 3층에 국민안심병원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