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비례 대표 선출은 그만'..의협 방상혁 부회장 선출 공식 요청
'깜짝 비례 대표 선출은 그만'..의협 방상혁 부회장 선출 공식 요청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0.03.13 23: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신문 김선경기자
미래한국당 비례 대표에 지원한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최대집 의협 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의협신문 김선경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지원한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의 비례 대표 선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의협은 "가정의학과 개원의사로 임상 경험은 물론, 의협 임원으로서의 회무와 정책과 정무경험,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걱정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한 명의 의사로서의 그의 순수한 의지를 응원한다"고 방상혁 상근 부회장에 대한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검증된 의료 전문가의 새 국회 참여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13만 의사의 중앙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미래한국당 비례 대표로 출마한 방상혁 상근 부회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 의료 직능을 대표하는 비례 대표는 의료계를 대변하는 고전적인 역할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함께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방상혁 부회장은 풍부한 1차 의료 경험을 갖춘 가정의학 전문의이면서 동시에 전국의사총연합 운영위원과 대한의사협회 제37대 집행부 기획이사를 거쳐 현 제40대 집행부의 상근부회장에 이르기까지, 의료현장의 실무와 전문가 단체의 회무, 다양한 대외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특히 방상혁 부회장은, 최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대한의사협회의 대책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왔다.

 

다소 이른 시기에 협회 내의 TF 구성을 먼저 제안하고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 등 합리적이고 선제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협회가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었다.

 

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하자 솔선수범하여 의료지원단을 이끌고 대구로 내려가 선별진료와 검체채취 등 의료지원 업무는 물론, 대구 지역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현장의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협회의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의 역할까지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방상혁 부회장은 대구 현장을 보며 비례 대표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황폐해진 대구, 망가진 지역 경제, 열악한 현장 의료진의 근무 여건, 갈팡질팡하는 정부의 대응, 무엇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자화자찬하는 당국을 보며 분노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현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를 보면서 보건의료정책에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현실과 유리된 탁상공론을 바로 잡고 싶다는 의지는, 비단 방상혁 부회장만의 것이 아닌, 13만 의사의 염원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방상혁 상근 부회장의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 가정의학과 개원의사로서의 임상 경험은 물론, 풍부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으로서의 회무와 정책과 정무경험,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걱정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한 명의 의사로서의 그의 순수한 의지를 응원한다.

 

방상혁 부회장이 제21대 새 국회에서 의료계의 대표, 나아가 국민의 대표로서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가은 2020-03-16 09:37:15
응원합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