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혈액 수급 부족…노조 조합원 81명 참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건국대병원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건국대병원은 3월 4∼5일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8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주동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위원장은 "현재 병원 직원들이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와중에 코로나 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환자를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산하 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행사 일환으로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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