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어려우면 광주가 돕는다'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대구 시민을 위한 방역마스크 1만개를 21일 오후 12시30분 대구광역시의사회로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지역에 크게 늘어난 데 따라 방역마스크를 마련했다"며 대구 시민과 대구시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영호남을 잇는 '88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1984년부터 매년 벌갈아 영호남의사회 친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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