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한 경우 어떻게?", "감염증 FAQ" 등 '유용' 정보 담아
미국 질병관리본부·WHO 자료 참고…"국민·의료기관, 적극 참고해주길"
의사들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의료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 등이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에는 △바이러스의 전파경로 △구체적 증상 및 합병증 △일상 예방법 등 신종 감염병 관련 기본 사항들이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전화 독려부터 자가 격리 시, 주의점 등을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에는 바이러스 전파의 예방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예방조치와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을 짚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에는 △질병 관련 기본지식 △예방 △증세 △진단과 치료 △여행 △감염과 동물 카테고리로 구분, 국민과 의료인들이 궁금해할 질의 사항에 답변을 달았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감염병이기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WHO 자료를 참고해 제작한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 의료기관과 국민들이 적극 참고해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이드라인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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