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동으로 '신종코로나대책특위' 구성 합의
여야 공동으로 '신종코로나대책특위' 구성 합의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20.02.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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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이해식 대변인 "제도·예산 즉각 뒷받침...좋은 성과 낼 것"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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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이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공동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즉각 제도와 예산상의 뒷받침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꾸준히 신,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와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을 해 온 연구원의 축적된 경험으로 볼 때,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각계의 노력에 부응해 국회에서도 신종코로나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야당과 의사 일정 등을 신속히 합의해 국회가 할 수 있는 제도와 예산상의 뒷받침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겠다"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의료지원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북한에 대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의료 장비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북한 사정에 정통한 기관으로부터 제기된 주장인 만큼 정부 당국도 신중한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동포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충분한 지원 능력이 있는 우리가 외면할 수는 없다"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복잡한 계산이나 정파적 이해는 뒤로 미루고, 지금은 오직 감염병을 공동으로 물리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따뜻한 연대와 협력'만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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