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 요령 예방권고'
최대집 의협 회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 요령 예방권고'를 발표했다.
이날 회견을 함께 한 최재욱 의협 국민건강위원회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은 "알코올이 함유된 세정제로 손을 닦았을 경우, 곧바로 물로 닦을 필요가 없다"며 "다만 손이 더러운 상태면 알코올 세정제보다 오염물질 제거가 더 중요한 만큼 물과 비누를 써서 깨끗이 씻은 후 세정제를 쓰면 된다"고 말했다.
세정제로 닦은 직후 물로 씻을 경우 젖은 손을 닦는 과정에서 타월에 2차 감염이 될 수 있어 추가 감염 위험을 굳이 높일 필요가 없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흐르는 물에 1분 이상 비누를 써서 충분히 씻었으면 세정제로 닦는 것과 차이는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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