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0.01.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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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경기도·인천지역까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 '기대'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의협신문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의협신문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년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서울 지역구 중 2번째로 많은 인구에도 불구, 이대서울병원이 정식 개원한 작년 5월까지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었다. 이에,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에 취약점이 있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으로써 강서구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인천 지역의 중증 응급 환자들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임상과 당직의의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에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대서울병원은 "재난 상황에 따른 대규모 환자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주변 복도에 각종 의료가스 설비를 설치했다"며 "병원 외 재난에 참여할 의료팀 구성, 지역 내 응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재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옥상에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어, 원거리 환자를 빠르게 수송할 수 있다. 또한,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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