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재 7명 출사표...한국당 4명·민주당 1명·정의당 1명·무소속 1명 등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으로 21대 총선 룰이 정해진 가운데, 의사 출신 예비후보들의 총선 도전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2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사 출신 후보자는 총 7명. 자유한국당 4명, 더불어민주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이 마감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사 출신 총선 도전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윤형선 계양속편한내과 대표원장(인천 계양을, 고려의대), 홍태용 김해한솔요양병원장(경남 김해갑, 인제의대), 서일경 아이리스성형외과의원장(부산 남구을, 인제의대), 이덕영 하양중앙내과의원장(경북 경산, 경북의대) 등이다.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이용빈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장(광주 광산갑, 전남의대)이다.
정의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고병수 탑동365일의원장(제주시 갑, 연세의대)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기남 크레오의원장(경기 광명갑, 원광의대)이다.
한편, 각 정당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 중인 의사 출신 후보자들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10여 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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