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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강남구 의사 한 자리에…'감동' 실천할 것
연말 맞아 강남구 의사 한 자리에…'감동' 실천할 것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9.1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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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26일 2019년 송년 문화의 밤 개최
2019년 강남구의사회 송년 문화의 밤 ⓒ의협신문
2019년 강남구의사회 송년 문화의 밤 행사가 12월 26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의협신문

서울 강남구 의사들이 연말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강남구의사회는 12월 2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강남구의사회 송년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회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구을),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강남구병)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순균 강남구청장,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은 "주변 의사들을 만나보면 어렵다고 한다. 후배 의사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의사들이 어려우면 다른 국민은 더 어렵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힘들다, 어렵다 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사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의사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2020년 한 해 동안 '감사함을 표현하는 운동(감동)'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저도 강남구의사회 회원 중 한 명이다. 25개 의사회 가운데서도 강남구의 역할이 크다"며 "서울시의사회도 서울시민을 향한 의사회의 역할을 위해 애 썼다. 회원들에게 희망찬 2020년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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