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두엉이비인후과병원 운영컨설팅 전문가 파견
시설·간호·행정 분야 고려사항 확인 임시진료소 효율성 제고
시설·간호·행정 분야 고려사항 확인 임시진료소 효율성 제고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국제의료기획단은 17∼20일 캄보디아 앙두엉이비인후과병원 운영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파견을 실시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원하는 앙두엉병원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파견은 새병원 건립에 앞서 임시진료소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앙두엉병원 임시진료소를 돌아보고 시설·간호·행정 등 분야별 고려사항을 확인해 병원 경영진과 논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코이카 협력으로 건립된 국립소아병원·시엠립주립병원을 방문해 앙두엉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에는 유병욱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국제의료기획단장과 순천향대서울병원 황영하 시설팀장·김을선 외래간호차장·김진화 감염관리팀장·김용현 국제사업팀장, 최정혜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국제사업 담당 등이 함께 했다.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 사업은 코이카와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약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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