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최고 수준 입증
안전관리 적절성·전원 안전성·진료 적정성·효율성 등 공인
안전관리 적절성·전원 안전성·진료 적정성·효율성 등 공인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해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안전성(안전관리 적절성·전원 안전성·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정성) ▲효과성(전담의료인력의 적절·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중심성(이용자 편의성·환자 만족도 조사) ▲적시성(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기능성(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공공성 등이다.
3개 병원은 필수영역인 시설·장비·인력 부분을 충족하고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성심병원은 총점 92.2점으로 34곳 가운데 전국 8위·경기도 4위를 차지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는 강남성심병원이 총점 94.4점으로 112곳 가운데 전국 6위·서울시 1위를 기록했고, 동탄성심병원은 총점 92.9점으로 경기도 4위를 차지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들은 이번 결과로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정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돼 응급의료센터의 우수한 의료질 수준을 입증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2018년 7월∼2019년 6월)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 등 37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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