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상자 분량 기부 물품 사회적협동조합 '숲스토리'에 전달
임직원 참여 헌혈캠페인·무료급식·기부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
제일약품 봉사단체인 '나눔의 행복'은 연말을 맞이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및 사옥 입주사와 함께 의류·의복·도서 기부행사를 13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모두 21상자 분량의 기부물품을 사회적협동조합인 '숲스토리'에 전달했다.
'나눔의 행복'은 본사와 각 지점 및 공장 등에 별도의 기부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자들이 자율적인 기부를 도왔으며, 행사기간 내 모아진 관련 물품은 선별 작업을 거쳐 기부처에 전해졌다.
'숲스토리'는 이웃들의 선한 기증과 기부를 통해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찬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리사이클 매장이다.
'나눔의 행복'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지난 2016년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 동안 독거노인 무료 급식행사·기부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지체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참여 행사, 쌀 기부행사, 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적 기업·단체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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