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지난 16일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1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총 130여억원을 투입된 신사옥은 대지 587평, 연건평 3,710평에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로서 화상회의 시스템 등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졌다.
제일약품측은 "이번 신사옥 준공은 회사 창업 44년만의 금자탑이며 한승수 사장이 일궈낸 제3의 창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며 "신사옥 입주는 앞으로 신약개발을 통한 21세기 BI산업의 첨병 역할, 정보화시대를 리드하는 첨단 마케팅 활동, 근무환경 개선 등 전사원 복리후생 강화, 경영내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제약업계의 모범상으로의 모맨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