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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산·학·연·관 협력 '마중물'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산·학·연·관 협력 '마중물'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2.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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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규모별 회의·세미나 공간…맞춤형 예약 가능
제약사 회의·언론 행사·공공기관 교육 등 이용 활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내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이름에 걸맞게 '개방형혁신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4층 강당은 로비를 확장해 활용성을 높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내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이름에 걸맞게 '개방형혁신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4층 강당은 로비를 확장해 활용성을 높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 내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이름에 걸맞게 '개방형혁신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협회 회관 4층 강당과 2층 전체를 리노베이션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산업계는 물론 약계·의료계·학계·언론계·정부기관 등 각계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이름대로 각종 회의와 세미나·워크숍 등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을 마련해 보건의료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에는 2층 회의실을 재구성했으며,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4층 강당(220석)은 로비를 확장해 활용성을 높였다. 2층에는 최대 90석 수용 가능한 K룸을 비롯 P룸(36석)·B룸(12석)·M룸(24석)·A룸(36석)·G룸(20석) 등이 마련됐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2층 회의실 위치 및 규모 현황.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2층 회의실 위치 및 규모 현황.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2층 12∼36석 단위 공간에서는 주로 제약사·기관·유관 단체·테스크포스(TF) 등의 회의와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K룸에서는 약사단체나 의료 분야 학회 등 보다 큰 규모의 세미나와 워크숍이 열렸다.

4층 강당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단체의 정기총회나 교례회, 언론사 포럼, 정부기관 교육 등이 진행됐다. 로비 확장에 따라 제약업계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회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됐다. 특히 윤리경영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37001 세미나·첨단 제조공정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해외 제약사와 영국 메드시티 등 유관단체가 방문하는 포럼·교류회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창구 역할도 수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2년 전 문을 연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면서 각 단체의 대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과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는 회원사와 산업계 유관단체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 '알림&신청' 탭에서 '강당 및 회의실 예약' 항목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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