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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전문병원회, 첫 세미나
대한안과전문병원회, 첫 세미나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12.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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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서 안과 현안·수련 정보 공유
김·누네·새빛·성모·실로암·제일·한길 안과병원 7곳 참여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11월 30일 제1차 세미나를 열어 안과 전문병원 보험 현안과 전공의 수련 정보를 공유했다. ⓒ의협신문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11월 30일 제1차 세미나를 열어 안과 전문병원 보험 현안과 전공의 수련 정보를 공유했다. ⓒ의협신문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11월 30일 서울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대한안과전문병원회 2019 1차 세미나'를 열어 안과 병원 현안과 전공의 수련 정보를 공유했다.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2019년 5월 전국 안과전문병원 9곳 중 전공의 수련병원인 김안과병원·누네안과병원·새빛안과병원·성모안과병원·실로암안과병원·제일안과병원·한길안과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병원의 과거, 현재와 미래(정규형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한길안과병원 이사장) ▲안과전문병원에서의 보험제도(김하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을 비롯해 안과학·간호·검사·행정 4개 분야별 현안을 주제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과학 분야에서는 백내장을 주제로 각 병원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간호 분야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검사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검사실 운영 방안을, 행정 분야서는 의료회송제도·의료분쟁 처리절차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기용 대한안과전문병원회장(한길안과병원 진료원장)은 "안과 전문병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세미나를 통해 서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과 전문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용란 김안과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과전문병원들이 각자의 장점들을 주고받는 가운데 함께 성장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2시간 동안 세미나가 진행되는데 앞으로 20시간, 200시간이 될 때까지 좋은 관계를 만들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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