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주전자강성'전 세 번째 주인공 오윤화 작가
안국문화재단 '주전자강성'전 세 번째 주인공 오윤화 작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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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AG, 12월 9일까지 '순간의 퇴적'전…인간 존재에 대한 실체 표현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1:1 작가컨설팅' 등 통해 실질적인 상담 주선

안국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의 세 번째 주인공은 오윤화 작가가 맡는다.

갤러리AG는 12월 9일까지 오윤화 작가의 '순간의 퇴적'전을 연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1:1 작가 컨설팅>을 마련했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누구든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게 되면 자신감을 느끼게 돼 강한 성취감으로 성공에 이른다는 신념을 의미한다. 작가의 적극적인 요구에 따른 컨설팅 구조를 만들어 작가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준다. 곧 자발적인 작가 요청과 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이며 이것이 진정한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오윤화 극장 100F(130.3x162cm) 장지에 분채 2016.
오윤화 극장 100F(130.3x162cm) 장지에 분채 2016.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세 번째 작가는 한국화가인 오윤화 작가다.

오윤화 작가는 무대뒤편이나 극장·장면·커튼 등 연극적인 장치를 회화의 기호로 사용해 인간의 존재에 대한 실체를 표현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 내면의 실체를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려고 하며 사회적인 인간의 가식적인 군상에서 개인적이고 은밀한 실제적인 자아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윤화 작가가 인간이 사회의 일원이 되면서 겪는 심리적 상황을 회화적으로 가장 잘 드러내는 작가로 인간사가 곧 순간순간 기억들의 퇴적에 의해 존재감으로 드러남을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작가컨설팅>은 안국문화재단이 작가가 1:1로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미술계 인사와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주선해 작가들로 하여금 직접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상담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http://www.galleryag.co.kr/)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6시(주말·공휴일 휴무)다(☎ 02-328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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