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해외로 향한다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해외로 향한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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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아·태지역 7개국 판매망 구축
서울·대전 병원 2곳 '로보닥' 도입…국내 설치병원 18곳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큐렉소는 베트남 IDS Med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 원'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납품을 완료했다.

IDS Med는 세계 40개국, 35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사 Fung Group 산하 의료 통합 솔루션 공급회사로 중국·홍콩·베트남 등 9개 국가에 지점을 두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교류가 활발한 베트남·인도 등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지난 26일에는 베트남 두덕병원 참관단이 방문해 제품교육·수술견학 등을 통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입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큐렉소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두덕병원 참관단이 로봇인공관절수술 시연을 견학한 후 오승환 나눔병원장(오른쪽 두 번째)와 함께 했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큐렉소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두덕병원 참관단이 로봇인공관절수술 시연을 견학한 후 오승환 나눔병원장(오른쪽 두 번째)와 함께 했다.

큐렉소는 지난 2017년 미국 투자회사 씽크서지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권을 확보한 후 현지 영업망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호주·일본·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 총 7개 지역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베트남·인도네시아·호주는 판매를 위한 인허가도 마친 상태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현재 대리점 계약이 체결된 7개국 외에도 러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6개국 이상의 업체와 계약 체결을 위한 조율 단계에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현지 판매 확대를 이뤄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서울·대전지역 병원이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국내 설치병원은 16개에서 18개병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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