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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동국제약,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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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함유 심리적 안정 도와
스트레스 호르콘 코티솔 분비 억제 불안·우울증상 해소

복잡한 사회구조, 과도한 업무 및 학업, 얽히고설킨 대인관계 등과 마주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일상이 됐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회의감·피로감·의욕저하에 시달리다보면 신체는 방어기제로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그러나 잦은 스트레스로 혈중 코티솔 농도가 정사보다 높아지게 되면 무기력증·불안감 등 심리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동국제약이 해피허브로 알려진 세인트존스워트 꽃과 잎 추출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

무기력증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사회·환경적 요인 외에 호르몬 감소에 따라 특히 40대를 전후한 중년 남성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8 Annual Tracking Survey'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중년 남성 가운데 25%는 무기력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마인트롤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분 함유 무기력증 개선제로 주원인인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억제 작용을 통해 피로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은 물론 불안·우울증상 개선에 효과적"며 "1회 1정, 1일 3회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며 개인차가 있지만 4∼8주 복용 시 무기력증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성분인 약용식물 세인트존스워트는 하이퍼리신(Hypericin)과 하이퍼포린(Hyperforin) 등의 약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무기력증·불면증 등 신경계 증상 개선에 사용해 왔다.

또 제품 포장에도 칼라 테라피를 적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그린칼라에 무기력증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올림의 의미를 담아 샾(#)을 각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인트롤은 52주간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위약과 유사한 부작용 발현율을 보여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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