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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백병원장에 오상훈 교수 임명
신임 서울백병원장에 오상훈 교수 임명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11.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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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서울백병원장 ⓒ의협신문
오상훈 서울백병원장 ⓒ의협신문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오상훈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외과)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은 18일 자로 서울백병원장에 오상훈 교수(60)를 발령했다.

오상훈 신임 서울백병원장은 1985년 인제의대 1회 졸업생으로,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백병원 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90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UCSF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

1993년 부산백병원 외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동래백병원장(2005∼2009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2010∼2011년), 부산백병원장(2013∼2018년)을 역임했다. 2019년 3월 1일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6년간 부산백병원장을 맡아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봇수술센터·소화기센터·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유방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구축해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위암학회 이사·대한외과학회 편집위원·부산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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