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걸어온 111년…'유구한 역사'의 자긍심
의협이 걸어온 111년…'유구한 역사'의 자긍심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11.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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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창립 111주년 기념식…"내후년엔, 이촌동 회관서 개최되길"
최대집 회장 "터 닦기는 끝났다…이젠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때"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의협신문 김선경

"집행부 임기 전반부의 터 닦기를 지나, 13만 회원분들 앞에 구체적으로, 가시적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가 왔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13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린 의협 창립 111주년 기념식에서 "수가 정상화를 비롯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여건 마련을 위해 흔들림 없이 더욱 분발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박홍준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조중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진과 임직원이 참석, 111주년을 맞은 의협의 위상을 새겼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료폐기물 문제에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고, 불합리한 급여기준도 하나둘 개선되고 있다. 들이는 노력에 비해 수확이 그리 크진 못하다"며 "하지만 부단하게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고 그 끝엔 반드시 성취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11년은 대한민국 의사와 의료의 유구한 역사를 분명히 보여주는 햇수다. 임직원 여러분 역시 국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맡은 소임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에서 "의료폐기물 관련 긍정적 성과 및 의료감정원 설립 등 많은 일을 해 왔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녹록지 않은 정국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내후년에는 이촌동 회관에서 성대한 자축식을 함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111주년에 1이 세 개다. 회원의 권익을 위해 1등인 의협, 국민 건강 보호 1선에 있는 의협, 새로운 의료정책의 제1기관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얼마 전, 의협 신축회관 건축허가가 났다. 회원들의 동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의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의협의 주인은 회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회원들 역시 주인다운 행동을 해야 한다. 능동적인 자세로 좋은 제안을 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셨으면 한다"면서 "얼마 전 빼빼로데이였다. 차후 다시 1111년이라는 빼빼로 해를 다시 맞을 때까지, 의협이 풍파를 견디며 건실하게 살아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신문 김선경

네이버 지식인 우수답변의사 표창은 ▲전평식 회원(새인천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조임철 회원(봄날성형외과의원) ▲김장훈 회원(김장훈안과의원)이 수상했다. 의협과 네이버 간에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지식IN 사업과 관련,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노고를 치하했다.

장기근속 직원 시상에서는 ▲30년 근속(조명덕 전략홍보국 홍보팀 부장·최윤정 총무학술국 총무팀 과장·신현기 총무학술국 정보관리팀) ▲20년 근속(최승원 의협신문국 취재편집팀 팀장) ▲10년 근속(김종수 대의원회 과장·박재희 보험정책국 보험팀 대리·김대욱 전략홍보국 대외협력팀 대리·이은혜 보험정책국 의무법제팀 주임·김준환 총무학술국 의료광고심의팀 주임)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부서에는 전략홍보국 홍보팀이, 특별공로상에는 △전략홍보국(김대욱 대외협력팀 대리) △보험정책국(김민호 보험팀 대리·손제호 의료정책팀 대리)가 선정됐다.

우수직원 포상은 △의협신문국(김학준 취재편집팀 대리·홍완기 취재편집팀 주임) △총무학술국(김병덕 의료광고심의팀 부국장·김성진 학술교육팀 팀장·이준호 총무팀 대리) △보험정책국(박일현 의무법제팀 팀장·김지애 보험연구팀 대리·유주헌 의무법제팀 대리) △전략홍보국(장운형 기획인사팀 겸 비서팀 대리·심준기 미디어팀 대리) △의료정책연구소(이정찬 연구부 전문연구원·박정배 연구운영부 대리) △경상남도의사회(김영대 사무처장) △전라남도의사회(박숙경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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