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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약국 무인접수 '유비 키오스크' 출시
유비케어, 약국 무인접수 '유비 키오스크' 출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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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결제-조제-약봉투 출력 논스톱 진행 업무 효율성 제고
약국 EMR '유팜'·자동조제기 '유팜 오토팩' 등 연동 가능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약국 무인접수 솔루션 신제품 '유비 키오스크'(UB KIOSK)를 출시했다.

유비케어의 '유비 키오스크'는 처방전 접수와 비용 결제 시스템을 갖춘 제품으로 환자·보호자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자 복약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수적이거나 불필요한 기능은 제외하고 무인접수 본연의 접수·결제 기능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시돼 있는 동급 제품 대비 최대 5% 저렴하다.

또 유비케어 약국용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유팜', 자동조제기 '유팜 오토팩' 등과의 연동 기능은 타 제품과 차별화된 유비 키오스크의 강점 중 하나다. 연동 기능으로 접수-결제-조제-약봉투 출력까지 논스톱 진행이 가능해 약국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블형 모델 'UB-K7'과 스탠드형 모델 'UB-K7S'의 두 가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약국 환경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QR 바코드 시장 점유율 1위의 바코드 기술력을 적용해 바코드 인식의 속도와 정확성도 높였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유비 키오스크를 통해 환자와 약사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져 약사는 복약상담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환자 역시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유비케어는 약국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술 개발·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국내 대기업·대형 가맹점 납품 실적을 보유한 한국전자금융과 제휴해 365일 운영되는 통합콜센터 70여 명의 상담원과 전국 28개 지사 230여 명의 키오스크 전문 A/S 인력을 운영함으로써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비케어 콜센터(☎ 02-2105-5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팜엑스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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