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디'에 의사들이 몰리는 이유는?
'인터엠디'에 의사들이 몰리는 이유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0.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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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년만에 2만명 가입…"의사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
미래가치·성장성 인정 최근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인터엠디는 의사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입니다."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가 오픈 2년을 맞이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사용경험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4개 전문과별 의사 회원 1022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98%가 "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진행한 1주년 만족도 조사 결과(94%)보다 더욱 높아졌다.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는 'Q&A'·'Posting'·'Poll' 등을 꼽았으며, 특히 'Q&A'에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만족도는 4.15점(5점 만점), 답변에 대한 신뢰도는 4.17점(5점 만점)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선호하는 Q&A 카테고리는 과목별 진료·진단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실제로 회원들은 "유용한 정보가 많고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편리하다"·"실명으로 작성하는 답변으로 신뢰도와 전문성이 높다"·"전공과가 아닌 타과 질환에 대해 실질적인 임상경험에 대한 조언과 동료 의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최신지견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좋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인터엠디는 'Q&A'·'Posting'·'Poll' 서비스 외에도 제약·의료기기 등 의료 관련 회사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모델을 선보이며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부한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해 짧고 강렬한 메시지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의사들의 관심을 모으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DATA 집적·고도화를 통해 전문과별·연차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엠디가 진료실 안 의사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사 사회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외부 투자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터엠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엠디컴퍼니는 최근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와 유온인베스트먼트 등에서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침체돼 있는 헬스케어 투자 여건 속에서도 현재 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측은 "헬스케어 중심인 의사만을 위한 서비스로서 좋은 평판과 신뢰를 얻고 있고, 실제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협진 시스템이 미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도 인터엠디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금 유치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AI 연구에 투자를 확대해 의사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엠디는 특정 환자의 질환에 대해 다른 의사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유용한 정보나 트렌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의사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인터엠디'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모바일은 물론 PC로 '인터엠디'를 검색해도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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