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베나는 2세 이상에서만 접종 가능하던 폐(렴)구균 백신에 단백을 결합, 고위험군인 2세 이하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 유일의 단백결합 폐(렴)구균 백신으로, 0~2세 소아에 발생하는 폐(렴)구균성 뇌수막염, 균혈증 등 폐(렴) 구균성 질환을 예방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백신은 지난 2000년 FDA의 시판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기본접종에 등재돼 모든 영유아들이 접종하고 있다. 특히 2001년 2월에는 유럽연합에서 인가돼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70여개 국에서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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