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백혈병 전문가 서울서 만난다
세계적 백혈병 전문가 서울서 만난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0.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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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RLRD 2019' 11월 7∼9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다양한 혈액관련 질환 지견 공유…연제 50여편 발표

세계적인 혈액질환 전문가들이 서울로 모인다. 

대한혈액학회는 11월 7일∼9일 그랜드 햐얏트서울 호텔에서 제29회 백혈병연관질환 국제학술대회(IACRLRD 2019)를 개최한다.

IACRLRD는 세계 33개국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63년부터 2년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벽혈병 관련 국제학회다. IACRLRD에서는 백혈병뿐만 아니라 각종 혈액질환·혈액암·기타 질환들에 대해 기초의학자와 임상의학자가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학술적 정보를 교류한다. 현재까지 15개국에서 총 28회 열렸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IACRLRD 2019'에서는 1개의 기조연설, 7개의 기념강연과 함께 총 10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저명 연자이 50여편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바이러스 연관 혈액질환, 골수이형성증후군, 급·만성 골수성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급·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림프종, 골수증식성질환 등 혈액질환 전반에 걸친 강의가 진행되며, 혈액종양질환 관련 최근 밝혀진 분자 매커니즘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혈액종양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혈액질환 관련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주요 연자로는 HIV-AIDS 관계 및 여러 바이러스와 혈액암과의 연관성을 밝혀낸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로버트 갈로 교수( 'infectious origins of some leukemias'), 면역항체를 병합한 암치료 전문가인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FHCRC) 데이비드 멀로니 교수('CAR-T 세포 치료'), 여러 혈액암에서의 유전자 변형 및 예후와의 연관성을 밝혀낸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크라라 브룸필드 교수('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의 biological heterogeneity'),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대가이자 European LeukemiaNet 의 창시자로 세계적으로 백혈병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루디거 헬만 교수('만성백혈병 최근 연구결과') 등이 참석해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아시아권 연구자들의 참여로 관련 분야 100여편의 포스터 전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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