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송홀서 '뇌졸중 예방·치료' 공개 강좌
뇌졸중 예방법·외과적 치료 강연·Q&A 등 진행
강동성심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와 공동으로 1일 오후 2시 본관 6층 일송홀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주제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세계뇌졸중학회가 제정한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당신의 뇌는 건강한가요?(이주헌 교수·신경과) ▲뇌졸중 공포는 이젠 안녕(전홍준 교수·신경외과)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뇌졸중 예방과 치료 외에도 뇌졸중의 외과적인 치료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뇌졸중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Q&A도 이어진다.
이주헌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이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일반인들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뇌졸중의 실질적인 예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오후 2시∼4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 ☎ 158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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