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의료기기전시회 참가…유럽·미주 진출 교두보 마련
내년 창립 20주년…대대적 홍보·마케팅 통해 글로벌 도전 확대
의료용 레이저기기 제조기업 레이저옵텍이 23∼25일 열리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피코세컨드 기반 피콜로,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헬리오스Ⅲ 등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Elderly Care & Nursing ▲Medical IT ▲Hospital BPO Services ▲Medical Devices & Hospital Equipment 등 6개 분야 엑스포 및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레이저옵텍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혁신 기술'을 전시 주제로 피코세컨드(Picosecond) 기반 피콜로(PicoLO)와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레이저 헬리오스III(HELIOSIII) 등을 공개한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현재 일본시장에서 레이저옵텍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장비의 JFDA 허가를 진행 중"이라며 "피콜로 레이저는 연내 인증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앞으로 일본시장을 넘어 유럽·미주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립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대대적인 마케팅·홍보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첫 발을 뗀 레이저옵텍은 설립 이후 19년동안 레이저·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50여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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