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신·박가영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논문상 수상
김성신·박가영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논문상 수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0.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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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신(왼쪽)·박가영(오른쪽)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신(왼쪽)·박가영(오른쪽) 교수.

김성신·박가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가 2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9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GSK 우수 초록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신 교수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출생 초기 비타민 D 농도와 호흡기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Korean J Pediatr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지>에 실린 연구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생 체중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미숙아의 상당수(79.8%)가 출생 초기에 비타민 D 부족증을 보이며, 부족증이 있는 미숙아는 호흡곤란 증후군·기관지 폐 이형성증 등 주요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성이 더 높았다.

김 교수는 "임신 중인 산모뿐만 아니라 출생 후 미숙아에게도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가영 교수는 '재태연령 25주 미만에 발생하여 지속된 조기 양막 파수 산모로부터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신생아 결과: 한국 신생아 네트워크' 연구로 'GSK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재태연령 25주 미만에 조기 양막 파수가 발생해 1주일 이상 지속된 산모에게서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는 기관지 폐 이형성증 발병률이 높고, 뒤따라 조기 폐동맥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과 심각한 뇌실내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이 경우 적극적인 미숙아 집중 치료와 신중한 보호자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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