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혁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3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1년이다.
최충혁 교수는 "상임위원 및 회원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정형외과학회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중점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애정어린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동료 및 후배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2011~2013),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2015~2016)를 역임했으며,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2007, 2009), APOA 2007 SEOUL Award상(2007),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2009)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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